코오롱FM, 친환경섬유 '에코프렌' 국제인증 획득

입력 2009-09-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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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섬유 인증프로그램 'GRS' 통과

코오롱패션머티리얼(FM)은 페트병을 원료로 한 친환경 재생섬유인 에코프렌(ECOFREN)이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네덜란드의 컨트롤유니언사(社)로부터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RS란 친환경 재생섬유의 원료부터 원사, 원단, 최종 봉제품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별 재생섬유의 함량에 대한 추적이 가능한 근거 확보 및 유통과정에서의 정보 전달 체계를 망라하는 국제 규격으로, 생산 관리 부문을 비롯한 환경, 안전, 노동조건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까지 광범위한 실사를 거친 후 발행되는 인증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FM의 친환경 섬유 에코프렌은 컨트롤 유니언사의 GRS 마크와 원사 제조단계에 사용된 재생 소재 함량을 100%로 표기하게 된다.

손우진 코오롱FM 원사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원사 생산자의 보증에만 의존하던 재생 소재가 외부 기관의 검증에 의한 투명한 시스템으로 관리된다는 점에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FM은 최근 유럽 지역 등의 아웃도어를 위주로 한 국제전시회에 에코프렌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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