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임금 15% 삭감 노사 합의

입력 2009-09-17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기업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위해 임금 삭감 등 고통분담에 노사가 적극 참여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경남기업 노사는 임금을 총 15% 삭감하기로 하는 한편, 노사관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민주적 노사관계의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합의 후 경남기업은 "어려운 고통분담에 동의한 노조측에 감사함을 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반드시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민경옥 노조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지만 직원들이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위해 함께 양보하고 희생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에 합의가 성사됐다"며 "노사가 합심해서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 1월 임원을 포함한 현장소장·팀장을 대상으로 20%의 인력을 감원했고, 자산매각 및 조직개편을 통한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시행중 이다.

▲노사협력 합의서 서명후 악수하는 김호영 대표이사(우)와 민경옥 노조위원장(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52,000
    • +0.41%
    • 이더리움
    • 3,09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66%
    • 리플
    • 2,064
    • +0.54%
    • 솔라나
    • 130,300
    • -0.31%
    • 에이다
    • 391
    • -1.01%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243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0.73%
    • 체인링크
    • 13,400
    • -0.67%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