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서 괌으로 여객기 띄운다

입력 2009-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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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괌 전세기 운항…상대국에서 3국으로 운항하는 첫 사례

대한항공이 일본 연휴기간인 실버위크(9월19~23일)동안 3회에 걸쳐 일본 나리타를 출발해 괌으로 향하는 전세기를 띄운다.

국내 항공사가 상대국을 출발지로 하여 제 3국으로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그 동안 한국과 상대국간을 오가거나 중간 경유지를 거쳐 이원하는 방식으로 운항하는 등 반드시 우리나라가 운항지점으로 포함됐다.

이는 지난 6월9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편에 대해 상대국과 제3국간 전세편 운항에 합의하면서 양국 항공사가 상대국을 기점으로 하여 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연휴 특수를 겨냥해 9월 18일, 20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276석 규모의 A300-600 항공기를 투입해 나리타~괌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세편 관광객 모객을 100%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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