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6% “일본에 호감”...전년 대비 16%p 상승

입력 2026-02-08 17: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신문통신조사회 여론조사 결과
조사 시작 이래 첫 과반
세계 평화 위협으로는 중국 가장 많이 꼽아

▲일본 도쿄 칸다묘진 신사에서 지난달 17일 한 남성이 냉수 의식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쿄 칸다묘진 신사에서 지난달 17일 한 남성이 냉수 의식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에 호감을 느낀다는 한국인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공익재단법인 신문통신조사회는 지난해 11~12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각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대일 미디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본에 호감이 있다는 한국인은 56.4%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8%포인트(p) 상승한 결과다. 신문통신조사회가 2014년 조사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10~30대에서 가장 호감도가 높았고 50대가 45.6%로 가장 낮았다.

다만 조사 대상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낮았다.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의 일본 호감도는 모두 80%를 넘었고 러시아도 56.5%로 한국보다 높았다.

조사 대상국의 한국 호감도는 △태국 75.1% △프랑스 68.1% △러시아 61.7% △미국 50.9% △영국 42.2%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집권한 미국에 대해선 모든 조사 대상국에서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응답률에서 한국이 73.7%로 가장 높았다. 프랑스와 태국도 70%대였고 영국 62.3%, 러시아 52.2%였다. 미국인 응답률도 57.9%로 과반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에서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되는 국가로 가장 많이 꼽힌 곳은 중국이었다. 응답률 28.7%다. 북한 21.7%, 러시아 18.8%, 미국 16.4%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80,000
    • +0.56%
    • 이더리움
    • 3,414,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44,000
    • -0.58%
    • 리플
    • 1,940
    • +0.88%
    • 솔라나
    • 146,900
    • +1.66%
    • 에이다
    • 280
    • -0.71%
    • 트론
    • 472
    • -0.63%
    • 스텔라루멘
    • 249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61%
    • 체인링크
    • 15,920
    • +0.25%
    • 샌드박스
    • 49.29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