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최대 실적ㆍ주주환원율 45%…자회사 실적 편차는 숙제 [종합]

입력 2026-0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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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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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을 낸 JB금융그룹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동시에 확대하며 주주환원 드라이브에 속도를 낸다. 배당성향을 30%까지 높여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확보했고, 총 주주환원율은 45%까지 올라섰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5일 열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율 목표치는 당초 발표한 계획보다 5%포인트(p) 높아진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실적도 지난해 목표치를 상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면서도 "은행 자회사들의 이자 수익 기반이 약화되고 자회사별 실적 편차도 발생하는 등 여러 과제를 남긴 한 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 결산 배당금은 주당 660원으로 결정했다"며 "3회에 걸쳐 기지급된 기말 배당금을 포함하면 1140원의 연간 주당 배당금으로 배당 성향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JB금융은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480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다. 2025년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원 중 매입 완료한 1063억원을 포함할 경우 JB금융의 총 주주환원율은 45%에 달한다.

이에 JB금융은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김 회장은 "오늘 이사회에서 현금 배당 비중을 조금 올린 것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JB금융의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6%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순이익 목표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7500억원으로 정했다"며 "제시한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수익성이 높은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조정과 축소를 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아울러 핀테크 플랫폼, 인터넷 전문은행과의 협업, 국내 거주 외국인 금융 진출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재정비를 했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는 이날 지난해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7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계열사들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287억원, 광주은행은 27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2815억원으로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JB자산운용은 20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83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48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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