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고환율·쭈꾸미 어획량 부진에 하남오징어 선봬

입력 2026-0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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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에서 (가운데)김대현 GS리테일 수산MD와 (좌측)이수명 수협중앙회 팀장, (우측)김승민 에이치엔 대표가 '하남오징어'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더프레시에서 (가운데)김대현 GS리테일 수산MD와 (좌측)이수명 수협중앙회 팀장, (우측)김승민 에이치엔 대표가 '하남오징어'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차별화 가정간편식(HMR) 상품 ‘하남오징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남오징어는 GS더프레시의 베스트셀러인 ‘하남쭈꾸미’ 후속작으로 기획된 상품이다. 고환율에 따른 원물 단가 상승, 수입 주꾸미 어황 부진 장기화 여파로 ‘하남쭈꾸미’ 제조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GS더프레시 수산MD가 대체 원물을 활용한 상품 제안을 하며 신상품 기획이 시작됐다.

환율 영향이 적은 다양한 대체 수산물 검토가 이뤄졌으며, 그중 원양산 오징어를 활용한 하남오징어 개발이 최종 결정됐다.

원양산 오징어는 대한민국 원양어선이 먼바다에서 조업해 국내에 공급하는 상품이다. 원화로 거래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S더프레시는 수협중앙회와 협업해 원양산 오징어 비축 물량을 발 빠르게 확보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제조·생산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GS더프레시는 협력사와 함께 6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하남오징어를 최종 출시하게 됐다. 매콤한 맛의 전용 비법 소스를 개발하고 오징어의 두께·크기 등을 세밀하게 조정하며 최적의 풍미와 식감을 구현한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중량은 350g이며, 이 중 오징어 원물 함량은 무려 78%에 달한다.

하남오징어는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가장 먼저 출시되며, 10일까지, GS페이 등 제휴 결제 수단으로 구매할 시 혜택가 7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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