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유관기관 합동 '지역 순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부터 3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역 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벤처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 소재 대형 VC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설명회는 전북(2월 5일)을 시작으로 △대경권(2월 10일) △동남권(2월 27일) △호남권(3월 4일) 등 권역별로 개최된다.
유관기관들은 각 기관의 벤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융자, 기술보증기금은 보증,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사업,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인증 확인제도,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역 엔젤투자허브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열리는 동안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도 이뤄진다.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소개와 벤처캐피탈의 벤처펀드 운용전략도 공유한다. 지역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대형 VC, 지역 기반 투자사가 참여하는 VC 1대 1 상담도 진행한다.
첫 회차인 전북 권역 설명회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키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등 10개사가 1대 1 상담에 참여한다.
한성숙 장관은 “이번 설명회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며 “지역펀드 조성뿐 아니라 지역 순회 정책설명회, 지역 투자유치 기회 제공, 지역 투자교육 등 지역 벤처생태계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