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AI 기업 유클릭과 인재양성 '맞손'

입력 2026-0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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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으로 AI 실무교육·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3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과 김철 유클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3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과 김철 유클릭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가 AI·데이터 전문기업 유클릭과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3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김철 유클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분야 산학협력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숙명여대의 커리어 지원 체계와 유클릭이 보유한 오라클,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AI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실무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강점을 살려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숙명여대는 인공지능공학부,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 첨단학과와 AI센터를 중심으로 AI 융합교육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탄탄한 교육 인프라에 산업현장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한층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철 유클릭 대표이사는 "26년간의 IT 인프라, AI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숙명여대와 미래 AI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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