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연간 최대 16만원 지원, 270만명 문화 혜택 누린다

입력 2026-02-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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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사진제공=문체부)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사진제공=문체부)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한 15만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청소년(13∼18세)과 고령기에 진입한 사람(60∼64세)에게는 지원금 1만 원을 추가한 총 16만 원을 지원한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문체부는 총 3745억 원을 투입해 총 270만 명을 지원한다. 전국 3만5000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스포츠용품 할인(각 가맹점 할인율 상이)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소득, 지역, 연령 등, 국민 각자의 상황과 관계없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문화향유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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