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기요금 절감 위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확대

입력 2026-0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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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사옥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사옥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가구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AiQ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세대의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요 감축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실제 서비스에 가입한 84타입 가구의 경우 연간 약 1달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 절감분은 현금, 상품권 등의 금전적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전 단지로 확대 적용하고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와도 연계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10만 가구 보급 목표를 달성할 경우 연간 약 1000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탄소 배출량 약 43만3000kg을 줄이는 효과에 해당한다”며 “더샵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주거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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