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차 맞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경영 핵심 과제로 ‘재정 안정·고객 혁신’

입력 2026-01-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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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송하중 이사장의 임기 3년 차를 맞아 연금 재정의 안정성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저출산·고령화로 연금 재정의 중장기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와 제도 기반 점검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현행 제도가 유지될 경우 사학연금 연금재정이 2028년 적자로 전환되고 2042년 적립금이 소진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송 이사장은 그간 기금운용과 관련해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수익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기반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 혁신과 관련해서는 가입자 관점에서 정보 전달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에 무게를 뒀다. 송 이사장은 앞서 “가입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적시에 공유만 돼도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관행의 개선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사학연금은 송 이사장 임기가 오는 6월 30일까지인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재정 안정화 기반과 고객 서비스 체계를 동시에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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