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6호선 석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입력 2026-0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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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성북구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성북구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성북구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지하철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6호선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29일 개소식을 열고 2월 2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최근 고령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도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더라도 날씨 영향으로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어르신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성북구와 협력해 날씨 영향에 자유로운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와 협력해 조성 중인 삼각지역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해 12월 동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봉철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직무대행)은 “지하철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하철 역사가 일상 속 여가‧복지 거점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하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의 삶에 발맞춰 도심 속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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