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훈예우수당 10만 원으로 인상⋯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

입력 2026-01-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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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달 동작구청에서 열린 보훈단체활동 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달 동작구청에서 열린 보훈단체활동 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가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2022년 월 3만 원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해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고수준인 월 10만 원이 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4080명이다. 수당은 매월 말일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지급일이 토요일이나 공휴일일 경우 그 전날에 지급된다.

구는 이달 지급일에 앞서 수당 인상 내용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전입 등 신규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유공자증,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연 1회 30만 원 신설 △저소득보훈가족 노인용품 지원 신설 △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 지원 확대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보훈대상자 위문금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나라사랑 장수축하금 △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 △호국보훈의달 기념식 개최 등 다양한 예우 정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말뿐인 보훈이 아닌 실질적 예우를 하기 위해 4년의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 수당 인상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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