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순환경제 가치 확산 목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지속가능한 럭셔리 랑유 패션쇼(Sustainable Luxury Laneyu Fashion Show)’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 산업의 예술성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계 ESG 패션운동 – 랑유&기빙플러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쇼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중점을 둔다. (주)더빅토리아와 (재)기빙플러스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패션을 매개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다.
행사 1부에서는 정해훈 총괄기획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진표 전 국회의장,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이사 등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패션쇼에서는 랑유 전속 모델과 기빙플러스 임직원 등 100여 명의 모델이 무대에 올라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공연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피날레에는 후원금 전달식과 캠페인 선언식이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김정아 디자이너는 1991년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알타모다 컬렉션에 초청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 '패션으로 로마를 정복한 여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인류에 공헌할 의미 있는 도전을 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랑유의 디자인 철학이 기빙플러스의 나눔 정신과 만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이번 패션쇼는 지속가능한 럭셔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나눔 문화와 순환경제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CSV·ESG 포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거머쥐며 그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패션쇼 관람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기빙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