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4분기 1700포인트 이상은 오버슈팅 영역

입력 2009-09-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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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포인트 이상은 오버슈팅 영역이다.

한화증권은 15일 거래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4분기 코스피 지수는 경제환경의 변화로 1480~1680선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호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분기는 실적 모멘텀의 정점이다"며 "확신에 찬 기대가 오히려 역풍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책 효과 약화로 2009년 하반기 선행지수의 상승 탄력 둔화가 예상되는데 취업자수와 개인소비 지출은 아직까지 전 고점과의 괴리가 큰 상황으로 소비와 고용이 회복되기엔 갈길이 멀다고 전망했다.

기업의 이익모멘텀을 지탱하던 경제환경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재고 감소로 인한 국제원자재가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은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윤 팀장은 "4분기만 놓고 보았을 때 1700포인트 이상은 오버슈팅 영역이다"며 "향후 12개월 PBR로 1.35배를 넘어서지 못하는 수준에서 유동성 랠리의 정점이 출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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