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423억 원⋯흑자 전환 성공

입력 2026-01-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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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다올투자증권)
(제공=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지난해 42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4억 원, 당기순이익 423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내며 실적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실적 반등의 배경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다. 시장 변화에 맞춰 가용자원을 배분하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신규 수익원을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부문별로는 법인·리테일·채권 영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트레이딩본부는 시장 변동성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수익을 늘렸다. 투자은행(IB) 부문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험 노출액을 축소하고 충당금을 환입하며 손익을 개선했다.

신설 조직의 성과도 나타났다. 전략영업본부는 인수금융과 구조화 금융 등 기관 맞춤형 솔루션으로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는 올해부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매 분기 이익을 창출했다”며 “안정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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