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TF 가동…세제 혜택으로 흥행 띄운다

입력 2026-0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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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3조 목표…재정 1200억 후순위로 안전판
소득공제 최대 40%·배당소득 9% 분리과세 추진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국민이 공모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의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 주재로 산업은행,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업계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펀드 구조와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펀드는 국민이 공모펀드에 가입해 향후 우리 경제를 이끌 첨단전략산업 등에 장기 투자하도록 설계한 정책성 상품이다. 공모펀드는 민간 투자관리전문가(매니저)가 운용하는 여러 자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조성 규모는 매년 6000억 원, 향후 5년간 3조 원을 목표로 한다. 재정투입 1200억 원은 별도로 반영된다. 투자자 유인을 위해 최대 40% 소득공제와 9%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도 추진된다.

TF는 앞으로 △주된 투자대상·투자비율 등 상품 구조 △자펀드 운용사의 유인체계 및 성과평가 방안 △공모펀드·자펀드 운용사 선정 기준 등을 논의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3월 중 상품 구조를 확정하고 운용사 선정 작업을 병행해 6월 전후 일반 국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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