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ㆍ대만 경제협력위원회 29일 개최

입력 2009-09-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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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4차 한ㆍ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왕즈강 대만경제합작협회 회장 등 한ㆍ대만 양국의 재계인사 6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 인사들은 한·대만 교역ㆍ투자 확대방안, 두 나라 사이의 협력사업 발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ㆍ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1991년 대만에서 제24차 합동회의를 개최한 이후 두 나라 외교관계가 단절되면서 1992년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2000년 천수이벤 대만총통 취임식에 전경련 회장단이 민간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 안건은 두 나라간 의료관광․해운․그린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이다. 특히 두 나라간 항공자유화에 비해 해운분야 협력이 부진했던 것을 감안해 이번 회의에서는 두 나라간 해운 자유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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