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67.05달러

입력 2009-09-15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16달러 하락한 67.05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국제원유 선물가격은 미 석유제품재고 증가 우려와 미 정제시설 유지보수 개시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68.86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25달러 내린 67.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사전조사결과 미 석유제품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락했다고 석유공사측은 설명했다.

블룸버그의 사전조사결과에 따르면 미 중간유분재고 및 미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각각 150만 배럴 및 7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조짐 및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 석유제품재고 증대 예상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 정제시설 유지보수 개시로 당분간 미 원유수요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하락을 도왔다. 여름철 휘발유 성수기가 끝나고 동절기 난방유 수요가 증대되기 전까지의 기간인 9~10월에 미 정제시설의 정기유지보수가 이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60,000
    • -1.66%
    • 이더리움
    • 2,947,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46%
    • 리플
    • 2,015
    • -1.18%
    • 솔라나
    • 125,000
    • -2.11%
    • 에이다
    • 378
    • -1.31%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18.93%
    • 체인링크
    • 13,020
    • -2.62%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