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 금값,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온스당 5000달러 사상 첫 돌파

입력 2026-0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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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찬디가르의 한 귀금속 가게에 골드바들이 보인다. (찬디가르(인도)/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찬디가르의 한 귀금속 가게에 골드바들이 보인다. (찬디가르(인도)/로이터연합뉴스)

국제 금값이 사상 처믕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502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48달러 이상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한 후 상승 폭을 계속해서 키우고 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65% 올랐고 올해에도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하며 금값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 등이 겹치며 미국 국채와 달러를 팔아 치우려는 ‘셀 아메리카’ 심리가 커진 것 역시 안전 자산인 금값을 오르게 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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