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의견 반영 ‘숙면’→‘유탕면’ 교체
오뚜기와 협업...가격도 40% 인하
리뉴얼 출시 기념 31일까지 2+1 행사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일 리뉴얼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라면’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 컵라면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24년 짬뽕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을 리뉴얼해 선보인 것으로,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성공한 케이스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출시 제품이 “국물과 면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기존 숙면(익힌 면)을 유탕면(튀긴 면)으로 전면 교체했다.
오뚜기와 협업해 짬뽕 국물이 잘 배어드는 두꺼운 면발을 적용했고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국물과 면의 조화를 높였다. 유성스프로 특유의 불맛을 구현해 맛의 완성도를 보강했다.
가성비도 대폭 강화했다.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판매가를 기존 상품 대비 약 40% 인하했다. 이처럼 맛 개선, 가격 인하 전략이 맞물리면서 해당 제품은 단기간에 컵라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븐일레븐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2+1 증정 행사도 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면 타입을 변경하고 가성비를 높인 점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