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은값 사상 첫 온스당 100달러 돌파…금값 5000달러 육박

입력 2026-0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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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의 금은방에 금괴와 은괴가 보인다. 뮌헨/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뮌헨의 금은방에 금괴와 은괴가 보인다. 뮌헨/로이터연합뉴스

국제 은값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7분께 전 거래일 대비 4% 상승한 온스당 100.1달러에 거래됐다. 100달러 위에서 거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도 오전 11시 30분께 3월물 선물가격이 4.9% 오른 온스당 101.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150% 넘게 치솟은 은값은 올해 들어서도 40%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의 그린란드 위협과 이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 등으로 인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독립성 위협 등이 달러 가치를 낮추는 대신 안전자산인 귀금속 가치를 높이는 모양새다.

금값도 상승세다. 사상 첫 온스당 5000달러가 머지 않았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가격은 1.4% 오른 온스당 498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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