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발매 전부터 뜨겁다⋯스포티파이 기록 행진

입력 2026-01-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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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티파이)
▲(출처=스포티파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발매 전부터 기록 행진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리랑’은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Countdown Charts Global) 1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는 앨범이나 싱글 발매를 앞두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전 저장(Pre-save)된 작품을 집계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아리랑’은 16일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시작 이틀 만에 프리세이브 100만 회를 돌파하며 쾌속 출발을 알렸고 4일 차에는 200만 회를 넘겨 꾸준한 상승 폭을 자랑했다. 또한 하루 단위 추이를 보여주는 ‘톱 10 카운트다운’(Top 10 Countdowns)에서는 2~6일 차까지 연속 1위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앞둔 브루노 마스(Bruno Mars), 찰리 XCX(Charli xcx) 등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최다 프리세이브를 기록한 작품은 지난해 10월 3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약 600만 건)이다.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발매까지 약 두 달 남았으며 이들의 신기록 경신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아리랑’은 3월 20일 공개된다. 발매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과 이들이 세울 이정표 그리고 음악사에 남길 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에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신보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루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신보 발매 후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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