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이 인권재단 사람과 ‘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활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이다. 미래사회 핵심 의제에 전문성을 갖춘 인권단체의 교육 역량을 접목해 청소년들에게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인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스로 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기후정의·인공지능(AI)·이주/난민 의제에 전문성을 갖춘 6개 인권단체를 선발해 집중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공통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자문을 통해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는 인권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한 후 청소년 대상 파일럿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인권재단은 하반기에 선정된 6개 단체 커리큘럼을 종합해 ‘미래세대 인권 이슈(가칭)’ 교육 시리즈를 기획,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커리큘럼 활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 시민도 교육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주완 이사장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인구 구조 변화는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인권 과제를 던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인권 문제를 자신의 삶과 사회의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변화시켜 나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