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에스테틱 기업 알에프바이오 인수

입력 2026-0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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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플랫폼 주요 축으로 육성”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 겸 엑세스바이오 이사(왼쪽)와 윤정호 알에프텍 부사장이 19일 알에프바이오 인수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세스바이오)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 겸 엑세스바이오 이사(왼쪽)와 윤정호 알에프텍 부사장이 19일 알에프바이오 인수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세스바이오)

팜젠사이언스 관계사 엑세스바이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알에프바이오 구주 인수와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70억 원을 투자하고 80.2% 지분을 취득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알에프바이오는 2020년 4월 설립된 고부가 뷰티 제품 생산·유통 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PN(Polynucleotide) 기반 ‘유스필 PN’, PDRN(Polydeoxyribonucleotide) 함유 ‘유스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을 비롯해, 히알루론산(HA) 필러 ‘유스필’, ‘샤르데냐’ 등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PN은 원천기술과 원재료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러시아·동남아시아·중남미 등 신흥국 중심의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량 추출 기술과 골관절염 개선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 클래스 후보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HA 필러는 독자적인 가교방식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지속력을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유럽 CE 인증을 포함해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인증 및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스킨부스터 및 마스크팩 제품은 유럽과 동남아시아 권역 등록을 진행 중이다.

팜젠그룹은 알에프바이오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웰니스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끌어 올린단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최근 AAC 홀딩스 투자 및 합작법인 AACG 설립을 통해, ‘진단–시술·케어–사후 모니터링–데이터 축적–제품·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는 진단 기반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 구축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운영 역량뿐 아니라 핵심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에프바이오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진단 기반 데이터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웰니스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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