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통해 시민 5193명에게 총 12만58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년대비 신청자 142%, 서비스 이용건수 353%라는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 소득 기준과 연령 제한을 과감히 철폐한 '누구나 돌봄' 체계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던 중산층과 청년층까지 돌봄 대상을 확대하면서 시민 체감도가 급상승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이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 8대 기본형 서비스와 주민제안형, 시민참여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실제 8대 기본형 서비스는 5004명에게 12만30건이 제공됐고, 주민제안형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19명에게 478건, 시민참여형 '임신부 돌봄 공동체 가사지원'은 170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망을 완성했다.
이 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원시는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군 평가 대상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협의 우수사례 최우수 등을 석권하며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예산 28억4800만원이 집행됐으며, 올해는 동 단위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중심 통합 돌봄 모델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 밖에 있던 시민들까지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혁신 정책"이라며 "2026년엔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돌봄정책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