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크래프톤 GPU 클러스터 사업자 선정

입력 2026-01-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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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산 환경 구축…GPU 활용 효율 극대화

▲NHN클라우드 (사진제공=NHN)
▲NHN클라우드 (사진제공=NHN)

NHN클라우드가 크래프톤의 초거대 GPU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의 GPU 클러스터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크래프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HN클라우드가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센터를 자체 설계·구축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GPUaaS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온 기술력을 보유한 점과 수년간 다수의 공공·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이 이번 사업 파트너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PU인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100여 장으로 구성된 GPU 팜을 멀티 클러스터 구조로 구성해 대규모 AI 연산 환경을 구축하며 XDR-800G급 초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적용해 GPU 간 대용량 데이터를 저지연·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이를 통해 여러 GPU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데이터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고성능 GPU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높이는 한편 전반적인 AI 작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GPU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조합해 동일 예산 대비 실제 활용 가능한 GPU 연산 자원을 극대화했으며 장기적인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GPU를 여러 작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적 관리 구조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AI 개발, 학습, 추론 등 다양한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더라도 GPU 자원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나눠 쓰고 조정할 수 있어 유휴 자원을 최소화하고 전체 클러스터 활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같은 GPU 리소스 동적 관리 방식은 소규모 AI 개발 환경부터 대규모 거대언어모델(LLM) 학습까지, AI 작업 규모와 특성에 맞춰 GPU 활용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GPUaaS 형태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7월 가동을 시작으로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클러스터 제공과 운영 기술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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