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권력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다.”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하버드대 교수. 특히 국제정치에서 군사력·경제력 같은 하드 파워와 구별되는 개념이자 한 국가가 문화적 매력 등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소프트 파워 개념을 처음 정립했다. 그는 한국의 3대 소프트 파워 자원으로 ‘K팝, 민주주의, 합리적인 정책’을 꼽았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이다. 1937~2025.
☆ 고사성어 / 이덕복인(以德服人)
덕(德)으로 사람을 복종시킨다는 말이다. 힘이나 강압이 아니라 도덕성과 인격, 덕망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을 뜻한다. 맹자(孟子)가 공손추(公孫丑)에게 패도(覇道)와 왕도(王道)의 차이를 설명하는 핵심 구절이다. 맹자 정치철학의 요체이자, 민본사상의 이론적 근거다. 맹자 공손추 상편에 나온다. “힘으로 남을 복종하게 하는 것은 마음으로 복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 할 수 없이 겉으로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 덕으로써 남을 복종하게 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기뻐하면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以德服人者 中心悅而誠服也].”
☆ 시사상식 / 구매관리자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이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한다. 이 지수는 기업의 신규 주문·생산 및 출하 정도·재고·고용 상태 등을 조사하여,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50 이상이면 제조업의 확장을, 50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따라서 제조업의 정확한 성장률을 보여주기보다는 전월과 비교한 상대적 호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된다.
☆ 속담 / 사람 마음은 사람으로 얻는다
지위나 재물, 권력이 아니라, 사람다운 태도와 진정성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 유머 / 엄마의 편견
친척 결혼식에 엄마와 같이 간 딸이 “엄마, 신부는 왜 하얀색 드레스를 입는 거야?”라고 물었다.
엄마는 바로 “하얀색은 순결을 상징한단다. 신부는 순결하잖아”라고 일러줬다.
옆자리에 앉은 아빠가 “그럼, 까만 옷을 입은 신랑은 뭐여?”라고 눈을 부라리자, 엄마가 한 대답.
“아마, 속속들이 검은 도둑놈이기 때문일지도 몰라.”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