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는 3위 그쳐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라이덴대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발표한 2025년 전 세계 연구 성과 순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저장대가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낸 대학으로 꼽혔다. 2위는 상하이 자오퉁대, 3위는 미국 하버드대였다. 상위 10개 대학 중 중국 대학만 7곳이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상위 10개 대학 중 7곳이 미국 대학이었고 저장대는 중국 대학 중 유일하게 25위 안에 드는 정도였다고 NYT는 소개했다.
튀르키예 앙카라의 중동기술대학교(METU) 정보학연구소가 발표한 학술 성과 기반 세계 대학 순위에선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여기서도 중국 대학들 여럿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10위 안에 든 중국 대학만 4곳이다.
NYT는 “스탠퍼드대,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주요 대학 6곳은 20년 전보다 많은 연구 성과를 냈지만, 중국 대학 생산량은 훨씬 많이 증가했다”며 “일반적으로 세계 대학 순위는 미국에서 큰 관심이 없지만, 일부 학자들은 중국의 불어난 연구 성과에 주목하며 미국이 뒤처지고 있다고 경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덴대 발표에서 한국 대학은 △서울대 21위 △연세대 60위 △성균관대 92위 △고려대 103위 △한양대 190위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