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지난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年 8조 늘어

입력 2026-01-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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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해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8조1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이 3조8000억 원, 확정기여형(DC)이 2조3000억 원, 확정급여형(DB)이 2조 원 늘었다.

하나은행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는 전 금융권 기준 증가액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은행은 고객중심·현장중심 전략을 통해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도 도입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도 나섰다.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은행권 최초로 ‘하나 MP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연금자산관리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해 12월에는 개인형 IRP 보유자의 연금 인출 목표에 맞춰 인공지능(AI)이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출시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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