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올해 7월까지 연장"

입력 2026-0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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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기한 6개월 연장⋯"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이달 종료될 예정이었던 한국은행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 기한이 올해 7월까지로 연장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을 6개월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 회복과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방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취약 부문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금융 지원을 지속할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지원 규모는 총 14조 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은은 7월 31일까지 신규 대출 취급을 허용하고 올 8월 1일부터는 신규 취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신규 대출 취급이 종료되더라도 기존 대출 잔액에 대해서는 만기(최대 1년)까지 지원이 이어진다.

금통위는 "이번 운용 기한 연장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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