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지수 편입 효과 중립적-우리투자證

입력 2009-09-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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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오는 9월 21일 FTSE 선진국시장지수로 편입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실질적인 외국자금 유입효과는 중립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장이 FTSE 이머징마켓지수에서 선진국시장지수로 격상되었다는 것은 선진국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고, 그만큼 한국 주식시장이 선진화되었다는 점에서 분명 호재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머징마켓지수에서 한국이 제외되는데 따른 자금유출과 선진국시장지수에 편입되면서 유입되는 자금의 흐름을 가감해본 결과, 순유입의 규모는 86.7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FTSE 선진국시장지수 편입에 따른 실질적인 외국인 자금의 유입효과는 크지 않을 것인데 우선 한국지수가 FTSE 이머징마켓지수에서 선진국시장지수로 편입될 것이라는 결정은 이미 1년전에 완료된 것으로 더 이상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는 것.

우리투자증권은 FTSE를 추종하는 글로벌 펀드 중 액티브 펀드의 경우 이미 선진국시장지수 편입에 따른 효과를 감안해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로 영국 및 유럽을 기반으로한 조세회피지역의 자금은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6조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FTSE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경우 한국시장 비중이 2% 정도 임을 감안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중심으로 인덱스 바스켓을 구성할 가능성이 커 편입과 관련된 수혜가 나타나더라도 삼성전자, 현대차 등 일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국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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