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뉴욕증시 ‘파월 쇼크’ 속 소폭 강세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6-0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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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

▲서울 버스노조가 13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2일 서울 은평구 진관공영차고지에 시내버스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노동쟁의와 관련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연다. 노사는 지난해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이어왔으나, 최근까지 수차례 실무 협상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버스노조가 13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2일 서울 은평구 진관공영차고지에 시내버스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노동쟁의와 관련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연다. 노사는 지난해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이어왔으나, 최근까지 수차례 실무 협상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오늘(13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와 사측은 전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10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통상임금 문제를 두고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사측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는 대신 임금체계 개편과 총 10%대 임금 인상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뒤늦게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14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13일 하루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394개 노선, 약 7천 대의 버스 운행이 멈추면서 출퇴근길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지하철 운행을 증회하고 심야 운행 시간을 연장합니다. 또한 25개 자치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대체 교통수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뉴욕증시 ‘파월 쇼크’ 속 소폭 강세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AF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AFP/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연준 독립성 논란 속에서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하며 시장은 일시적으로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의 즉각적인 사퇴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매수에 나섰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86.13포인트(0.17%) 오른 49,590.20, 10.99포인트(0.16%) 상승한 6,977.27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알파벳은 이날 주가가 1% 오르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처음 돌파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에 대한 기대감이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95%로 반영하며 당분간 관망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오늘 구형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공동 취재단 (이투데이DB)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공동 취재단 (이투데이DB)

오늘(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결심 공판 구형을 진행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형사대법정 417호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결심공판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당초 지난 9일 변론이 종결될 예정이었으나 김 전 장관 측의 장시간 서증조사로 인해 종결되지 못하고 추가 기일이 지정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특검의 최종 의견 진술과 구형, 피고인 측 최종변론 및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을 모두 진행할 방침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로 한정돼 있어 구형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내란 사건 결심공판에 출석할 예정이며, 같은 날 위증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도 열립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고 보고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한 상태입니다.

‘뉴진스 퇴출’ 다니엘 눈물 심경고백

(뉴시스)
(뉴시스)

걸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멤버 다니엘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다니엘은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왜 벌써 눈물이 나지?”라며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때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소송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모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진스 퇴출 과정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정말 마지막까지 싸웠다. 내 마음 한 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다니엘은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메시지와 무대를 떠올리며 음악을 향한 마음과 추억이 자신을 지탱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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