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원→75만 원” 전원주가 SK하이닉스에 투자한 이유

입력 2026-01-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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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 투자로 600% 수익률을 기록한 배우 전원주의 투자 철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에는 ‘주식 수익만 30억! 전원버핏의 숨겨둔 투자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전원주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11년 2만 원대에 주식을 사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일 기준 해당 주식의 수익률은 약 600%에 달한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12일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75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원주는 1987년 투자금 5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약 30억 원의 자산을 형성하기까지 지켜온 원칙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참을성을 가져야 한다. 주식을 사는 재미만 알고, 파는 재미는 가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그래서 SK하이닉스는 어떻게 사게 된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전원주가) 증권 회사에 다닌 동생의 권유로 주식에 투자했다더라”며 “객장을 많이 가 보면서 정보를 들으려 했고, 장기 투자, 분산 투자, 여윳돈 투자를 하고 일확천금을 얻으려 하지 않아야 한다더라”고 전했다.

전원주는 다소 독특한 투자 기준도 밝혔다. 그는 “회사를 책임지는 사람의 얼굴을 본다”며 “야박해 보이거나 욕심이 많아 보이면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상을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숙명여대 재학 시절 관상학을 배웠다”며 “사장과 전무, 담당자의 인상을 반드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를 먼저 직접 방문해 자가 사옥인지, 임대 건물인지 확인한 뒤 관상을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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