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이 12일 상승세다. 스페이스X 투자 외에도 다른 비상장 투자자산 가치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77% 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은 그룹 차원에서 2018년부터 글로벌 유니콘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단행했으며, 2023년부터는 AI, 우주,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정확한 투자 내역과 규모 등은 알 수 없지만, 주요 투자 산업군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에 따른자산가치 상승이 주주들에게 선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12% 올려잡았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도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목적자산은 약 10조 원으로, 향후 스페이스X를 비롯한 비상장 투자자산의 평가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시장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금리 인하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29% 상향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