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한병도 의원 선출

입력 2026-01-11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정부 성공이 목표'…혼란 수습 다짐
내란종식·검찰·사법개혁·민생개선 시급 추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결선투표 전 정견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결선투표 전 정견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한병도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 의원총회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했다. 진선미 선거관리위원장은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 제68조에 의거하여 기호 1번 한병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종식, 검찰개혁, 사법개혁, 민생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목표는 하나,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라며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을 빠르게 개선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눈앞에 있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유능한 집권여당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야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면서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만 "내란 옹호, 민생 발목 잡는 정쟁은 단호히 끊어내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들에게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저와 함께 나눠서 들어달라"며 "믿고 의지하며 서로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동지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한병도 의원 외에 박정, 백혜련, 진성준 의원이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일주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세 후보님의 고견과 비전까지 모두 끌어안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2,000
    • -1.45%
    • 이더리움
    • 3,047,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15%
    • 리플
    • 2,055
    • -0.48%
    • 솔라나
    • 129,400
    • -1.07%
    • 에이다
    • 396
    • -0.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50
    • -3.29%
    • 체인링크
    • 13,540
    • +0.67%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