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타쿠야, 최초 공개한 일본 가족⋯친아빠 생각에 울컥한 이유

입력 2026-01-10 2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방송인 타쿠야가 가족의 사랑에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타쿠야의 일본 가족들이 공개됐다.

이날 타쿠야는 “어릴 때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살았다. 그 전에 이사를 좀 많이 했다. 아빠 쪽에 갔다가 엄마 쪽에 갔다가 했다. 3학년 때 아빠가 없어지고 새 아빠가 등장했다”라며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지금 같이 사는 분이 새 아빠”라고 운을 뗐다.

이어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셋째 여동생은 아빠가 다르다. 엄마가 재혼하신 후 그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이라며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우리는 항상 웃고 있는데 이 사진은 누가 찍어줬을까. 그 사람은 뭐하고 있을까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타쿠야는 “예전에는 친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새아버지가 너무 잘해주시고 저를 생각해주셔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타쿠야의 동생은 “엄마는 친 아빠 이야기를 종종 한다. 이젠 전부 다 이야기해준다. 어른이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타쿠야는 “난 물어볼 수가 없다. 이젠 아빠 얼굴도 잊어버렸다”라고 말했다.

타쿠야는 “친아빠랑 헤어지기 싫어서 아빠 차 트렁크에 몰래 숨어 있었던 적이 있다. 아빠는 넌 여기 있으라고 했다. 그게 마지막 기억이다”라며 “그때 당시 잘 챙겨주고 좋은 아빠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더 헤어지기 싫었던 거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연락이 온다면 친아빠를 만나보고 싶다는 타쿠야에게 동생은 “친아빠도 어딘가에서 우리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위로했다. 타쿠야는 “만약 알아봐 주었다면 이렇게 컸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살림남2’를 계기로 일본 집을 방문한 타쿠야는 타지의 아들을 걱정하고 또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에 결국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빚 있는 자영업자 321만명…'10명 중 1명' 취약차주 대출 규모 ↑ [금안보고서]
  • 아파트 충전기 교체의 수상한 거래…소비자만 ‘분통’ [전기차 충전, 약탈적 생태계]
  • 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반기 든 노조…AI 체질개선 변수로
  • 증권사 리포트는 늘 ‘목표가 상향’⋯하락 종목 43%인데 하향 의견은 8% 그쳐
  • 이세웅 지사 ‘주식 잭팟’에 1587억 전체 1위⋯이 대통령 50억원 보유 [재산공개]
  • 단독 40년 된 벽제화장터 현대화 사업 착수…복합도시기반시설 전환 추진 [화장터, 기피 넘어 공존으로①]
  • “라면값 인하, 체감 안되네요”…쉽게 채우기 힘든 장바구니(르포)[물가 안정 딜레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35,000
    • -0.37%
    • 이더리움
    • 3,206,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61%
    • 리플
    • 2,091
    • -1.09%
    • 솔라나
    • 134,800
    • -2.11%
    • 에이다
    • 396
    • -1%
    • 트론
    • 474
    • +3.72%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0.89%
    • 체인링크
    • 13,760
    • -0.79%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