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정희원, '저속노화' 저작권 의혹에 입 열었다⋯"인세 30% 지급해"

입력 2026-01-08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실화)
(출처=MBC '실화)

정희원 박사가 저작권 의혹에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전 연구원과 저작권 및 성폭행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정희원 박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 박사는 “방씨(가명)가 보낸 내용증명 자체는 제가 책을 훔쳤고 그 보상금으로 2년 치 소득을 내놓으라는 거다”라며 “책이 6월 말에 나왔는데 지금부터 24개월 전까지 제가 병원과 다른 인세로 받은 소득까지 다 받겠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정 박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출간된 책은 단독 저서로 계약됐다가 방씨와 일을 시작하며 공동 저자로 다시 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방씨가 편집자와 갈등을 빚으며 계약을 해지했고 결국 정희원 혼자 집필을 진행했다.

그러나 방씨는 계약금까지 직접 반환한 상태에서 책이 출간되자 공동 저자를 주장했고 이에 지친 출판사 대표는 인세 30%인 1000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방씨는 책 출간 홍보에도 도움을 주었지만 최근에는 책 출간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가 집필한 원고는 30장이며 출간된 원고는 160장이다. 저작권 전문가들은 방씨의 원고에 대해 “자료 정리를 해놨다. 업무 보조를 위한 보고 내용”이라고 봤다. 또한 “아이디어 제공 차원이다. 아이디어는 저작권 보호를 못 받는다. 결국 아이디어를 받아 집필한 사람의 저작권”이라고 분석했다.

정 박사와 오래 공동연구 한 류동렬 박사 역시 “충분히 혼자서도 집필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지금까지 함께 연구해왔고 소통해왔던 기준으로 하면 스스로 만들고 단기간 아니라 수년간에 거쳐 개발해온 것을 체계화해서 결국엔 저서로 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24,000
    • -0.15%
    • 이더리움
    • 3,16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67,500
    • +0.8%
    • 리플
    • 2,020
    • -0.2%
    • 솔라나
    • 129,600
    • +0.86%
    • 에이다
    • 373
    • +0.81%
    • 트론
    • 542
    • +0.37%
    • 스텔라루멘
    • 220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82%
    • 체인링크
    • 14,630
    • +1.95%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