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이비드 용 드림펀드(DREAM Fund)가 국제 NGO 휴먼아시아와 협력해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출신 기업가이자 드림펀드 설립자 데이비드 용(David Yong)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사단법인 휴먼아시아(대표 서창록)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비대면 물품 나눔 캠페인 ‘천사가 천사에게’ 일환으로 데이비드 용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겨울옷과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물품도 기증하며 현장 중심의 나눔에 힘을 보탰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나눔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에 함께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천사가 천사에게’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복·신발·생필품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2021년 말 일회성 캠페인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재지원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속 필요성이 확인되었고 휴먼아시아는 2025년 11월 물류창고를 개소하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캠페인은 기부천사–봉사천사–천사(수혜 가정)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기부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자는 이를 검수·분류·포장하며 수혜 가정은 아동의 연령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상자를 배송받는다. 휴먼아시아에 따르면 한 가정에 한 상자를 전달하기 위해 평균 약 세 상자의 기부 물품이 필요할 정도로,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친다.
데이비드 용 대표는 “이 물품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에 보탬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라며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 직접 손을 움직이며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휴먼아시아 측은 “아동에게 옷과 신발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학교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출발선”이라며 “드림펀드와의 협력은 이 캠페인을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 확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천사가 천사에게’ 캠페인은 ▲상태가 양호한 아동복(3~15세) ▲운동화 ▲식료품 ▲새 이불 등의 기부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기부 및 신청 방법은 휴먼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림펀드는 앞으로도 휴먼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원활동을 아시아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