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CES 2026서 美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곳과 MOU 체결

입력 2026-01-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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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류창완 창업지원단장(왼쪽)과 Julie Goldthwait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 공동창업자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한양대 류창완 창업지원단장(왼쪽)과 Julie Goldthwait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 공동창업자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인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엘피스 랩스(Elpis Labs)와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Kaleidoscope Partners)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가 추진 중인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및 창업기업 해외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한양대 창업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엘피스 랩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혁신·창업 지원 기관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소프트랜딩(Soft-landing) 프로그램, 글로벌 기업·투자자 매칭,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딥테크 및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션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와 엘피스 랩스는 △한양대 창업기업 대상 미국 시장 소프트랜딩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국 기업·투자자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및 PoC 협력 △공동 데모데이 및 IR 행사 개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MOU를 체결한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전략 컨설팅 기반 전문 조직이다. 성장 전략 수립, 시장 진입 전략, 운영·재무 고도화 등 실행 중심의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와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는 △미국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 전략 컨설팅 협력 △글로벌 멘토·자문 네트워크 연계 △전략 워크숍 및 실행 중심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통해 한양대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한양대는 CES 2026 현장에서 베네시안 엑스포에 12개 부스로 구성된 한양대 전시관을 운영하며, AI·로봇·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기정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총 72명으로 구성된 한양대 CES 2026 참가단은 전시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참가 기업과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CES 2026이라는 글로벌 혁신의 중심 무대에서 세계적 파트너들과 협력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한양대 창업기업들이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액셀러레이션과 산학협력 지원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이번 CES 참가는 한양대의 연구 성과와 창업 역량이 실제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는 과정을 학생과 교원이 함께 체감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AI, 로봇, 차세대 반도체, 에너지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창업이 선순환하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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