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금통위, 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당분간 인하 가능성 열어둘 것”

입력 2026-01-07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욱 씨티 연구원, 1월 금통위 '동결' 전망 내놔
"대외금융 불안ㆍ원화 하락 우려 재차 강조할 듯"

▲씨티그룹 로고 (사진제공=씨티)
▲씨티그룹 로고 (사진제공=씨티)

이달 국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그룹인 씨티는 7일 오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관련 전망 보고서를 통해 "다음주 개최되는 한은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0%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이번 결정을 통해 기준금리 움직임이 장기 동결 국면으로 향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당분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는 판단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진욱 연구위원은 "이창용 한은 총재는 대외금융 불안과 원화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강조할 것"이라면서 "올 상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분기 중인 4월 금통위에서는 한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 철회하고 장기 동결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2% 내외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반도체·IT 중심의 강한 성장과 비테크 부문의 부진이 공존하는 ‘K자형 성장’이 지속되는 한 한은이 연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GDP와 소비자물가(CPI) 전망치가 모두 2.5%를 웃돌 경우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점진적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10,000
    • +1.27%
    • 이더리움
    • 2,64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1.09%
    • 리플
    • 1,727
    • -0.29%
    • 솔라나
    • 110,900
    • -0.63%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1.74%
    • 체인링크
    • 12,100
    • +0.58%
    • 샌드박스
    • 84.9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