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17구역, 14개월만 심의 통과...856가구 단지 거듭난다

입력 2026-01-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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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17구역(사당동 63-1번지 일대) 위치도 (동작구 제공)
▲사당17구역(사당동 63-1번지 일대) 위치도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 사당17구역(사당동 63-1번지 일대)이 856가구 규모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작구는 지난달 24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사당1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사당17구역은 후보지 선정 후 1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가장 빠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노후·저층 주거지였던 대상지는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38.25%를 적용받아 총 856가구(임대 141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작구는 ‘보행·통학·안전’에 초점을 맞춰 데크 등을 활용한 입체적 보행 동선으로 가파른 지형을 극복하고 동작대로35길과 주변 도로를 정비해 보·차도가 분리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근 현충근린공원 및 공동주택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우산형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방침이다.

향후 동작구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추진, 조기 착공과 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17구역은 동작구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순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당동 일대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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