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양디지텍, 삼성전자 목표가 대폭 상향…관련 메모리모듈 제조기술 부각에 상승세

입력 2026-01-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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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디지텍이 삼성전자의 증권가 목표가 상향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3700원(15.88%)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됐다.

한양디지텍은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DRAM)를 고성능 컴퓨터, 공장자동화 기기 및 각종 첨단 전자제품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메모리모듈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RAM은 그래픽과 모바일 분야에도 응용이 되고 있으며, 2019년 베트남에 서버용 메모리모듈, PC용 메모리모듈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전날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기존 대비 12.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반도체 최선호주도 각각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상향은 메모리 수요 증가를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27.1% 상향한 123조 원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2026년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증가로 4배 증가한 105조 원을 예상한다”며 “과거 반도체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18년 44조5000억 원을 2배 상회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양디지텍의 이번 상승은 삼성전자의 성장 전망에 따른 관련 사업 확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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