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생아 출생기본소득...전남도 월 20만원 지급

입력 2026-0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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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 출생기본소득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전남도)
▲전남시군 출생기본소득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전남도)

전남에서 태어난 2025년생 출생아에게 전남도는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남도 출생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를 도는 개정했다.

이에 제도 명칭을 출생기본수당에서 출생기본소득으로 변경했다.

출생기본소득은 아동 출생 후 12개월이 되는 달부터 월 20만원씩 매월 25일 지급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신청이 늦으면 소급 지급은 하지 않는다.

지급 대상자는 보호자 중 1인 이상과 출생아가 출생신고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또 신청 시점부터는 모든 보호자가 전남에 주소를 둬야 한다.

신청은 시군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전남도는 지난 2024년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하고 전남형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4년 합계출산율 1.03명, 2025년 3분기까지 합계출산율 1.11명으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의 합계출산율 전국 1위 흐름에 출생기본소득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임신·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정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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