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순천시가 남해안권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실제 '스튜디오 순천(Studio Suncheon)' 웹툰·애니메이션 스쿨의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순천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평균 경쟁률 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스튜디오 순천'은 산업현장 중심의 콘텐츠 전문 아카데미다.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웹툰스쿨은 앵커기업 (주)케나즈가 교육 전반을 총괄하며 예비창작자반 6개와 프로반 1개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예비창작자반은 웹툰 콘티·PD·작화 과정으로 나뉘며 프로반은 글로벌 플랫폼 데뷔를 목표로 한 전문창작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애니메이션스쿨은 순천 입주 콘텐츠기업들이 교육 설계부터 멘토링까지 직접 주도한다.
또 제작공정에 맞춰 프리프로덕션과 프로덕션 과정으로 나뉜다.
수료 후에는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교식에서 박영준 (주)케나즈 부대표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 창작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용국 알리몰리스튜디오 대표도 "교육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스튜디오 순천을 통해 인재가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순천' 교육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웹툰스쿨은 순천글로벌웹툰허브센터, 애니메이션스쿨은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