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의 최대 과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서수원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을 구축해 K-실리콘밸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구역이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첨단기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를 동시에 끌어온다는 전략을 세웠다.
환상형 첨단과학혁신클러스터도 속도를 낸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R&D사이언스파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를 잇는 산업거점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역세권은 고밀·복합개발로 재편한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스포츠·문화·여가가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바꾼다. 구도심은 관광·창업 거점과 주거 정비로 활력을 더한다.

도시 운영에는 인공지능을 전면 도입한다. AI 융합 스마트 웰시티는 도시안전·지역경제·헬스케어를 결합한 스마트 도시 모델이다.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재난 대응 통합 플랫폼도 추진한다. 중소 제조기업에는 AI 기반 수출·판로·결제 지원을 제공한다. 전자고지시스템은 AI로 고도화해 행정 효율을 높인다.

수원시는 첨단기업 집적을 성장의 열쇠로 본다. 산업·교통·행정을 동시에 바꾸는 전략으로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