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는 원(ONE) 체크카드에 정부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인 ‘모두의 카드’를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K-패스의 월간 할인 횟수 제한을 없애고 기준금액 초과 교통비를 전액 환급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카드는 새해부터 정부가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 패스다. 기존 K-패스가 월 60회까지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금액을 넘는 교통비를 모두 돌려준다. 수도권 대중교통 일반형(1회당 총 이용요금 3000원 미만)의 경우 월 6만2000원을 초과한 교통비 전액이 환급된다.
신분당선과 GTX 등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교통수단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ONE 체크카드로 기존 K-패스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케이뱅크는 새해에도 실적 조건과 연회비가 없는 기본 캐시백 혜택을 유지한다.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등 3종의 기본 캐시백과 함께, 최대 2%까지 추가 가능한 ‘VIP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모두 다 캐시백’은 전 가맹점에서 최대 1.1% 캐시백을 제공하며, ‘여기서 더 캐시백’은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통신 영역에서 결제 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369 캐시백’을 선택하면 1만원 이상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일 때마다 1000원을 돌려준다.
지난 하반기 도입된 ‘VIP 캐시백’은 ONE 체크카드를 주 카드로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이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면 오프라인 가맹점과 쿠팡 결제에서 최대 2%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실제 VIP 캐시백 이용 고객은 지난 하반기 동안 월평균 1만1000원 이상의 캐시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은 약 65만 원을 수령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최고 인기 체크카드로 선정되는 등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실질적인 혜택과 다양한 금융생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