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행정통합추진기획단 출범

입력 2026-01-06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기정 광주시장이 5일 시청에서 참석자들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이 5일 시청에서 참석자들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통합 준비에 착수하면서 통합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통합 논의를 주도하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특별법 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며 6일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시도는 5일 시청과 도청에서 각각 행정통합 업무를 총괄할 전담조직인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기획단' 현판식을 열었다.

시 현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시의회 부의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도 현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윤진호 기획조정실장, 고미경 자치행정국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다

광주시 행정통합추진기획단은 1단 2과 16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김영문 부시장이 맡는다.

전남도는 1단 2과 22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강위원 부지사다.

추진기획단은 △행정통합 관련 행정절차 이행 △민관협의체 구성 운영 △시민소통 및 공론화 지원 등 행정통합 준비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양 시도의 기획단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통합 논의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통합 추진 의지를 드러내며 드라이브를 걸었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9일 대통령 간담회 이후 행정통합특별법을 신속 처리하는 데 무게를 두고 법안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간담회 이후 법안 처리는 빠르게 하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야기했고, 지금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통합 절차를 두고 주민투표가 아닌 의회 동의 방식을 주장하며 신속한 통합 추진 의지를 보였다.

강 시장은 직원들과의 정례조회 등에서도 "주민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묻는 것은 헌법적 가치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도 시무식에서 "AI(인공지능)·에너지 시대를 맞아 광주·전남의 40년 행정 경계를 허무는 미래지향적 행정통합의 길로 본격적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성장토록 하고 AI·에너지수도 광주·전남 대부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가, 코스피 고공행진에 전망치 연일 상향⋯시선은 5000피 너머로
  • 삼성전자 '빚투' 1.7조 돌파…신용융자·대차잔고 최고치
  • 판다 추가 대여…푸바오가 돌아올 순 없나요? [해시태그]
  • 李대통령 "中서해구조물 일부 철수, 실무 협의중…공동수역 중간선 제안"
  • 당정 "국민성장펀드 투자 세제 인센티브 논의"
  • 설 자리 좁아지는 실수요 청년들…서울 외지인·외국인 매수 쑥
  • 젠슨 황, HD현대와 협력 강조 “디지털트윈 완벽 구현” [CES 2026]
  • '하청직원 폭행 논란' 호카 총판사 대표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0,000
    • -1.43%
    • 이더리움
    • 4,577,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915,500
    • -0.7%
    • 리플
    • 3,184
    • -3.02%
    • 솔라나
    • 197,500
    • -1.89%
    • 에이다
    • 585
    • -1.85%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34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00
    • -4.89%
    • 체인링크
    • 19,490
    • -2.35%
    • 샌드박스
    • 17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