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보람상조 대표, 명지대서 상조산업 미래 비전 제시

입력 2026-01-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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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보람상조 대표가 지난해 12월 30일 명지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상조)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가 지난해 12월 30일 명지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상조)

보람상조는 김기태 대표가 지난해 말 명지대학교를 방문해 주임교수와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조산업의 미래와 보람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주제로 리더십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해 보람그룹이 추진 중인 리브랜딩 전략 ‘라이프 큐레이터’ 개념을 학계와 공유하고 향후 상조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보람그룹이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장례 문화 품질 고도화 성과를 짚으며 기존 ‘토털 라이프케어’ 개념을 발전시킨 ‘라이프 큐레이터’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했다.

그는 기존 서비스가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는 수동적 개념이었다면 라이프 큐레이션은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능동적으로 제안하고 설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조 서비스의 범위를 장례와 웨딩, 여행 등 특정 이벤트에 국한하지 않고 반려동물, 생체보석,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등 생활 밀착형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가 지난해 12월 30일 명지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상조)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가 지난해 12월 30일 명지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상조)

법률과 세무,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명지대학교 교수진은 상조산업이 단순 서비스업을 넘어 고령화 시대의 핵심 라이프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학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산업 전문성을 높이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람그룹은 최근 라이프 큐레이터로의 리브랜딩을 공식화하고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상조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도 추진 중이다. 양측은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한 장례산업경영학 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현장 실무와 학문적 기반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업계 전반의 전문성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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