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배우 안성기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 그리고 성찰의 시간이 돼줬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로, 이웃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며 “부디 영면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